
둔산동 싱크대리폼


둔산동 싱크대리폼는 상판 실리콘과 문짝 경첩부터 살펴, 어디까지 손대야 값을 하는지 먼저 잡았습니다.
상판과 벽 사이 실리콘은 곰팡이가 배어 검게 변해 있었고, 개수대 아래 하부장은 물기를 오래 먹어 바닥판이 부풀어 있었습니다. 문짝은 여닫는 소리와 정렬을 기준으로 하나씩 맞췄고, 서랍은 끝까지 부드럽게 닫히는지 반복해서 확인했습니다.
살릴 수 있는 골조는 남기고 문짝·경첩·레일 같은 소모 부위를 교체하는 부분 방식으로 범위와 완성도의 균형을 맞췄습니다. 상판은 물에 강하고 물때가 잘 지워지는 소재로, 문짝은 표면 필름이 쉽게 들뜨지 않는 마감으로 골랐습니다. 자재는 눈에 보이는 색보다 오래 써도 관리가 쉬운 쪽을 우선했습니다.
작업은 철거 → 수평·배수 정리 → 자재 시공 → 마감 점검 순서로 진행했고, 각 단계마다 물 새는 곳과 수평을 다시 확인하며 넘어갔습니다. 싱크대리폼에서 가장 흔한 하자는 마감 뒤 하부에서 다시 물이 스며드는 경우라, 눈에 보이지 않는 접합부를 특히 꼼꼼히 봤습니다. 철거하면서 드러난 배관과 벽면 상태도 함께 확인해, 나중에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이번 시공에서 미리 정리하고 넘어갔습니다.
개수대 위치와 상판 높이는 설거지할 때 허리에 부담이 덜 가도록 미세하게 맞췄습니다. 작은 조정이지만 매일 쓰는 자리라 체감 차이가 큽니다.
시공 뒤에는 상판과 벽 사이 실리콘, 개수대 배수 연결부처럼 물과 직접 닿는 자리를 한 번 더 점검하고, 사용하면서 신경 쓸 부분과 관리 방법을 함께 알려 드렸습니다. 둔산동 싱크대리폼처럼 물을 자주 쓰는 주방은 초기 마감만큼 이후 관리가 수명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.
싱크대리폼는 평수보다 물을 쓰는 자리의 상태가 범위를 좌우합니다. 방문 실측 뒤 필요한 범위만 정직하게 안내해 드립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